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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머소닉

[섬머소닉] 혼자 섬머소닉 도쿄 2019 다녀온 후기 (둘째날)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. 일단 아침으로 편의점 계란샌드위치 조져..! 내 팔엔 이제 자랑스러운 3일권 팔찌가 채워져있기때무네 조금 여유롭게 나가봅니다 #둘째날의 타임테이블 어제의 총천연색 타임테이블에 비하면 간소하지요? 들어가서 품 비푸릿 좀 즐겨준다음 페퍼스 형님덜 영접을 위한 마린스테이지 알박기 일정으로 짜보았다 한번 가본 길이라고 여유롭고 상큼하게(?) 입장~ 빌보드 스테이지는 진짜 약간 학교 축제같은 풋풋한 맛이 있었다..! #Phum Viphurit 예습하다 알게된 태국 출신의 밴드 (노래는 영어ㅎ) 캬 세상 자유롭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노래하는데 좀 반함ㅎ 멤버들끼리의 호흡도 좋고 라이브도 존잘이라 보는 내내 행벅했다 자 그럼 마린스테이지 알박기 준비를 해보자 일단 먹어!! 넘 맛없는ㅎ야끼소바.. 더보기
[섬머소닉] 혼자 섬머소닉 도쿄 2019 다녀온 후기 (출발과 첫째날) 모든 일의 원흉(?)은 회사에서 시작된다.. 때는 어느 봄날의 퇴근길 벚꽃구경은 커녕 스트레스 만빵으로 지옥버스에 끼어 가던중 나는 왜 회사를 다니는가. 나는 왜 돈을 버는가. 와 같은 철학적 질문 끝에는 섬머소닉 티켓 예약이 있었다^^ 해외락페는 커녕 제대로 된 국내 락페도 안가봤으면서 (소풍느낌의 페스티벌만 가봄) 왠지 그때는 해외라면 혼자 가볼 수 있겠다는 호기로운 생각이 들었지뭐야~(아무래도 회사때메 판단력이 흐려진듯ㅎ) 그렇게 찬찬히 숙소예약까지 마치고 보고싶었던 아티스트들 셋리도 외우고 첨보는 아티스트들 예습도 하고 그리고 어느새 다가와버린 출국날! #공항버스 탑승과 환전과 면세품수령과 출국과 파스모카드 구입을 마친 자의 한숨 돌리기 편의점 털고 무사히 #체크인 대망의 #첫째날 조금은 긴장된 .. 더보기